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유
안녕하세요
'지금 부자가 되는 중입니다'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.
사실 크게 궁금하지 않으실 수도 있겠지만... 제가 왜 이 블로그를 만들게 되었냐면 저는 20대 초반 대학 졸업하고 바로 중소기업에 입사해 월급 190만 원부터 시작했습니다. 그때 당시에는 월 200만 원이었지만 재테크에 대한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고, 월급 200만 원을 그대로 다 썼기 때문에 제가 대단히 부자가 된 줄 착각했답니다.
그 후 여러 번의 이직과 경험을 거쳐 30대가 되니 월급 600만원까지 받기도 했고, 잠시 사업을 하기도 했지만 곧 사업을 접고 백수생활을 앞두고 있습니다.
현재 결혼을 하지 않은 30대 후반으로, 뒤늦게나마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.
지금까지 겪은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는 오히려 늦게 시작했지만 돈에 대한 방향을 잡 성공적인 재테크로 가는 디딤돌이 되리라 생각하며 재테크와 돈에 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기록하고 싶었습니다.
제가 돈에 관심을 갖게 된 건 크게 두가지 이유에서였습니다.
첫 번째는 어머니가 아프시면서 병원비와 간병비에 대한 걱정
두 번째는 제 노후 준비에 대한 불안감이었습니다.
특히 그 시기에 읽은 '월급의 절반을 재테크하라'라는 책 속에서 작가가 "30년 후의 나에게 지금부터 월급을 준비하라"는 말이 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. 지금은 내가 돈을 벌 수 있지만 30년 후에는 돈을 벌기 어렵기 때문에 지금부터 월급을 준비해놔야 한다는 것입니다.
그때부터 천천히, 그러 확실한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.
제가 생각하는 부자는 단순히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, 돈 걱정 없이 여유있는 삶을 누리는 사람에 가깝습니다. 물론 그게 진짜 부자겠죠^^
이 블로그는 저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복잡하고 어려운 재테크를 일상 속에 조금씩 녹여내며, 실패 성장도 함께 기록하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.
앞으로 투자 일지 뿐 아니라 재테크 팁, 계좌 및 세금 정보, 그리고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록하겠습니다.
함께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'지금 부자가 되는 중'이 되어가길 바라며, 이 공간에서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.